양말선물세트

개그우먼 이수지가 최근 우리 사회 조기 교육 열풍을 패러디해 화제가 된 유튜브 영상에서, 엄마는 물건을 던지며 떼를 쓰는 아이에게 온화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말썽 부리는 아이를 혼내기보다는 마음을 읽어주는 ‘감정 존중 양육’은 2000년대 후반부터 유행한 육아법.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정서적으로 건강한 인격체로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그러나 ‘부서지는 아이들’(원제 The Bad Therapy)을 쓴 미국 탐사 저널리스트 애비게일 슈라이어(47)는 말한다. “우리는 과거 부모 세대의 엄격한 양육법 때문에 받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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